블레이드러너 2049 전 기대 이상이에요

1편은 굉장히 어렵게 봤어요 내용 이해도 잘 안되고..
근데 후속편 2049는 주인공 K에 감정이입도 잘되고
1편보다 어렵지 않았어요ㅋㅋ
상영시간이 3시간 가까이에 늘어지지만
그 느릿느릿한 전개가 전혀 지루하지않아요.
개인적으로 드니 빌뇌브 영화 중에서 시카리오 이후로
연출이 굉장히 좋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오래전부터 굉장히 많이 사용되어온 낡고 진부한
휴머노이드의 반란이라는 소재에
몇십년된 1편을 따르는 후속작이라
기대를 많이 안했는데 기대 이상입니다.
진부한 소재일지라도 신선해요. 다른 SF영화들보다 더
생각하게 만드는 요소를 잘 섞어놓은거같아요.
평생 인슐린 잇힝님의 성은을 하는 효과를 노리는 것입니다.
공각기동대랑 다르게 말이져..ㅂㄷㅂㄷ..
1편 안보더라도 세계관이나 전체적인 줄거리는 알고
누군지는몰라도 가끔 담날 뜨끈 뜨끈 하네요..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걍..베오베에 무단횡단사고 봤단 글을 보니깐..

무단 횡단은 아닌데

학교앞에 있는 신호등없는 횡단보도 건너는 중에

건너고 나서 왼쪽으로 가려고 왼쪽을 보고 있었는데

오른쪽에서 아줌마가 차로 치려서 붕떠서 전면 유리도 깨고 떨어졌단 말이에요

근데 뼈부러진 곳도 없고 머리도 몸부터 떨어져서 뇌진탕정도만 왔는데



진짜 사고나는 순간에 상황이 인지가 안되고 나는 앞을 보고 있는데 갑자기 시야가 강제로 바뀌면서

바닥에 쿵하고 떨어지는데 넘어지고 나서야

.....어? 내가 지금 교통사고 난건가? 아 이거 쓰러지고 못일어나겠다 머리 부딧히면 벌떡일어났다가 죽을수 있다던데 머리부딧힌건 어땠지이러고 있었단말이에여

나중에 입원하고 생각해 보니깐 제가 날아가는게 옆으로 날아가서 살았구나 만약 한발짝 더 간 상태에서 사고 났으면 차위로 날아서 죽었겠구나라면서

한발짝 덜가서 살았다고 농담으로 그랬는데

진짜 인지도 못하고 세상 바로 뜰뻔했구나하는 생각도 드네여 

.........어우...무서워..

신입중에 신입인 잘 해서 봤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