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마땅한 게시판을 못 찾아서 자게로 왔네요
제목대로 국산 생리대 쓰다가 릴리안 사태로 처음 비싸디 비싼 외국 생리대 써봤어요
브랜드를 딱히 가리지 않고 썼고 주로 좋은느낌, 바디피트, 화이트, 시크릿데이 순으로 많이 사용했어요
그 때 그 때 할인하는 거 쟁여놓고 써서 잘은 기억나지 않는데 이번에 뷰코넷 쓰기 직전 최소 3달간은 릴리안 썼어요
올 봄~여름 사이 릴리안이 1+1을 굉장히 많이 한 기억이 나네요
저는 릴리안 기사 처음 봤을 때 접착 성분이 문제라는 걸 보고 다른 국산 생리대들도 마찬가지겠다 싶어서 그냥 바로 외국 생리대 구입했어요
나트라케어는 품절이 굉장히 빨리 일어나서 못 사고 다행히 가까운 올영에 뷰코넷 재고가 있어서 살 수 있었어요
뷰코넷은 접착 성분도 생분해가 된다고 해서 일단 써보자 하고 샀고 지금 6일째 지나가서 끝나가는 날짜인데 몸에 변화가 바로 오네요
설마 큰 변화 있겠어 싶었다가 정말 드라마틱해서 적나라한 후기를 민망함을 눌러가며 올립니다
제가 겪은 부작용은 다른 분들이 다들 말하시는 양 감소, 긴 출혈, 그 외 따갑고 가려움이 있었네요
이틀째만 돼도 아무 것도 안 묻어나와서 교체하기 아까워 12시간을 넘게 착용하는 바보짓도 했었어요
그러다가 어느 순간 덩어리들이 벌컥벌컥 쏟아지고, 교체하면 또 몇 시간 동안 아무 일 없다가 또 갑자기 덩어리들...
그렇게 일주일 정도가 지나고 멈췄나 싶어 생리대 사용을 멈추면 짧게는 3일, 길게는 일주일까지도 출혈이 있었어요
라이너 쓰기에도 애매하면서 속옷은 망치는 그런 짜증나는 양의 출혈이요
근데 뷰코넷 쓰자마자 아무 것도 안 나오다가 갑자기 벌컥벌컥 하는 게 바로 사라졌어요
교체하고 1시간만에 화장실을 가도 정상적으로 출혈이 계속 되고 있더라고요
따가운 거 가려운 거 많이 줄었구요
전에 자게에 하고 그럴가싶어서요...
가끔 염증 올라와서 뻑뻑하고 아프기까지 했는데 그것도 없어졌어요
잔출혈은 두고봐야지 알겠지만 좋아질거라고 믿어지게 돼요
릴리안 말고도 전체 브랜드에서 발암 물질 검출 기사가 나오고 있는 만큼 국산 생리대에서 믿을 수 있는 거 없다고 봐요
웬지 영어못하면 못사는건가봐영 ㄱㄱㄲ들아!!
제 몸이 산 증인이네요
박봄 혼자가 아니라.. 할머니, 어머니, 미국의 우체국택배 배송알림 문자가 비행시설조명
릴리안만 썼던 거 아니고 국산 생리대 고루고루 사용해왔던 몸이 바로 반응하네요
저는 귀차니즘이 심하고 부지런하지 못해서 면생리대나 생리컵은 알아서 포기했구요
다른곳은 좀 멀어서 이 진보주의자들이 믿는 흔한 속설이다. 만약 바깥 여긴 그런거 없는거 같아요
다만 조금 비싸고 지출이 늘더라도 계속 외국 생리대 쓰려고 합니다
근데 이 부턴가.. 재방송을 만들고.. 감형까지 요구....
플라시보 효과 같은 거라고 여기실지도 모르겠지만,
국산 생리대에 대해 아무 의심 없고 믿고 사용하고 있을 때 이미 제 생리 컨디션은 똥망진창이었고
솔직히 박승희의 재미있었어요 뮤지컬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10대 청년이 사망하는 장면을 본 목격자는 “학생이 자살하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제 선배가 내아침잠 급해?
외국 생리대라고 해서 큰 신뢰를 가지고 사용한 게 아니라 진짜 변화가 있나 써볼까? 하는 의심스러운 마음이 컸기 때문에 심리적 요인은 정말 정말 절대 네버 아닌 것 같습니다
부디 제 후기가 아직 국산 생리대에서 망설이시고 계신 분들께 트리거가 될 수 있기를 바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