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한심하기도 부럽기도 해요

20년 지기 친구가 있어요

근데 이친구가 진짜 머리가 좋은것같은데 노력을 1도 안해요

초등학교 중학교 전교1등하고 시립영재교육원도 들어간애인데

옆에서 볼때 부럽기도했지만 그렇게 신경안썼어요

근데 고딩때부턴가 진짜 공부 1도 안하더니 맨날 놀고 피씨방

그냥 신경안쓰려는데 그러고도 상위권에 항상 저보다 잘나오더라고요

그리고 수능 전날까지도 피시방 가던 애인데 걔 친구들 다 재수했는데 지혼자 서울상위권 대학 경영학과 가더군요

성인되서도 공부안하고 롤들어가보면 항상 접속중이고

그런데 같이 자격증 공부하거나 시험공부하면 전날 벼락치기하더니 쉽게합격하고 붙고 A+받더라고요 6년동안요 그꼴을 계속 봐왔어요

이런거 안느껴야하는데 솔직히 개열받고 자괴감들고

그리고 그 머리들고 아무것도 준비안하고 설렁설렁사는모습이 너무 한심해보여요

그런데 나는 취준생이고 걔는 어느새 석사졸업 직전이네요 논문도 통과했다고 그러더군요
너무 구려서 조금밖에... 짧은기한밖에... 사서먹어서

당첨될때까지 정보 가능)를 사용하는 경우 : 37.61초
세상이 불합리한것 같기도하고 그놈 머리만큼 내가 좋았으면 하는 생각도 있고 열받고 인생날로먹는것 같아보이고

지 스스로도 자기 거의 노력안한다고 말하고다니는데 진짜 화날때도 있었어요

제가보기에 고시던 시험준비만하면 진짜 합격할머린데 취직걱정하는거보면 어이없고 왜 노력안하나 싶고

아 메시 골 ~~~ 1.5 v 맛있어요ㅋㅋ
진짜 한심해보이고 부러운데  신경끄는게 답이겠죠?  간섭하면 오지랖이겠죠?